아이파크백화점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상품 판매에 돌입한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테마로 잡고 집에서도 가족들과 소소히 성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홈패션 상품군'을 준비했다.

오는 23일까지 '성탄 시즌상품 10% 할인행사'에서 통해 트리와 식기·주방·침구·인테리어 소품 등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리빙관 '모던하우스'에서는 1m 트리를 2만9900원에 50㎝ 트리는 1만5900원, 탁상용 미니 트리를 9900원에 판매한다.

또 주방용품은 4P 접시세트를 2만5900원, 4P 머그는 1만9900원에 판매하고 앞치마와 주방장갑은 각각 1만5900원과 5900원에 선보인다.

침구류로는 차렵이불(7만9900원), 베개커버(1만5900원), 패드(4만9900원) 등을 판매하며 눈사람 욕실매트 1만7900원, 실내 슬리퍼는 6930원에 각각 내놨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산타마을 조명을 3만9900원, 캔들 홀더 2만9900원, 워터볼은 2만59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윤녹규 홈데코 바이어는 "연말에는 데이트와 송년회 등 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집에서도 충분히 성탄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소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