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4차전 입장권 예매가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7일과 8일 오후 6시30분부터 벌어질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4차전은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1·2차전은 4일과 5일 오후 6시30분에 대구구장에서 치러지는데 지난 1일 각각 2시와 3시 예매가 시작돼 현재는 마감된 상태다.

3차전 티켓은 이날 오후 2시, 4차전은 오후 3시부터 단독 예매를 진행하는 G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경기당 1인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5·6·7차전의 예매는 3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간격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현장 판매는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3시30분부터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