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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하림 '용가리치킨', 16년만에 캐릭터·포장 리뉴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대표 이문용)'의 인기 제품인 '용가리 치킨'이 16년 만에 신세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캐릭터와 포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용가리 캐릭터는 기존 공룡 캐릭터를 보다 귀엽고 친근하게 바뀌었다.

기존 캐릭터가 공룡 원형에 가까운 모습이었다면, 이번 새 캐릭터는 동글동글하고 심플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용가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도록 주인공 용가리의 친구 캐릭터 2점도 추가 제작했다. 특히 용가리의 절친이자 짝꿍으로 설정된 '용나리'는 핑크색의 사랑스러운 여자 아기공룡이다.

이번 캐릭터 리뉴얼을 위해 직접 초등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벌여 일 년여 에 걸쳐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하림은 앞으로 새로운 용가리 캐릭터를 제품 패키지 디자인부터 공식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 채널, 고객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형·팬시용품·장난감·이모티콘 등에도 활용해 다방면의 문화 콘텐츠 주인공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 스마트폰 게임과 애니메이션 진출까지 고려해 3D 이미지를 함께 제작했다.

하림 '용가리치킨'은 지난 99년 4월 출시돼 현재까지 21억 마리 생산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인기 영양간식이자 반찬으로 자리매김했다. 용가리치킨은 DHA·칼슘·불포화지방산(EPA) 등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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