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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시진핑 전군지휘관 회의 소집…군권 잡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1일 중국 푸젠성 구톈에서 전군 지휘관 회의를 소집, 당에 대한 군의 절대 충성과 반부패 투쟁을 강조하면서 '군권 다잡기'에 나섰다.

군 통수권자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는 시진핑 주석은 이날 구톈에서 전군 정치공작(업무)회의를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군의 정치업무 강화는 새로운 정세 하에서의 강군, 흥군의 목표를 실현하는 생명선"이라면서 "군의 정치업무의 시대적 주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정세하의 강군 목표 달성을 위한 정치적 보장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정세하의 군의 정치 업무 강화와 개선을 위해 ▲ 군인정신 강화 ▲ 중간·고급간부들에 대한 관리 강화 ▲ 군의 기풍 건설과 반부패 투쟁 강화 ▲ 전투정신 배양 ▲ 정치업무의 혁신 발전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회의는 시 주석이 직접 구톈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시 주석의 구톈회의 소집이 반부패 드라이브와 군 개혁과 관련해 일부의 저항에 직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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