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 "불효소송 시작한다"…상대는 세 자식

'가족끼리 왜 이래' 유동근./KBS2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유동근이 자식들 상대로 불효 소송을 하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3회에서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이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삼 남매 앞으로 명의 이전해달라는 자식들의 충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차순봉이 하는 두부집에 방문한 변우탁(송재희)은 그 동안 별일 없으셨느냐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차순봉은 "차강심 차강재 차달봉"이라며 세 자식들 이름을 천천히 읊었고 "그래요 바로 내 자식들입니다"고 말해 변우탁을 놀라게 했다.

변우탁은 "자식들을 상대로 소송을 하겠단 말씀이십니까"고 재차 물었고 이에 차순봉은 "그렇습니다. 나는 지금부터 내 자식들을 상대로 불효소송을 시작할까 합니다"고 선전포고했다.

이에 앞서 순금(양희경 분)은 오빠 순봉에게 "아무리 부모 살 파먹는 게 자식새끼들이지만 어떻게 대놓고 자기들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순봉은 "가만히 생각해보면 강재 말이 영 틀린 말은 아니지 싶어. 어차피 나 죽으면 이거 다 지들 꺼 되는 거 맞는데 뭘. 죽고 주는 거나 지금 주는 거나. 어차피 줄 거면 자기들 필요할 때 주는 게 낫지"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