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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4분기 대규모 일회성 이익·배당 기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삼성카드에 대해 대규모 일회성 이익과 배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카드의 3분기말 개인 신용판매 성장률은 전년도보다 8.0% 증가해 시장 성장률 2.8%를 크게 상회했다"며 "2년 연속 매분기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구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용판매와 카드론 영업수익도 전분기 보다 각각 4.4%, 8.2% 증가했다"며 "수익성이 좋고 최근 건전성 환경이 양호한 카드론에 집중하는 모습을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대손 충당금이 7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는데 이것이 지속 가능한 수준인지에 대한 부분과 예상치를 크게 초과한 판관비가 향후 안정화 될 것인지 여부에 의문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 제일모직 구주 매출에 따른 2500억 내외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4분기 순이익은 2520억원으로 예상하며 계절적 요인에 따른 판관비 부담과 대손 비용 상승을 감안해 경상적 순이익은 590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2분기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매각, 4분기 제일모직 구주 매출까지 감안하면 올해 주식 매각 이익만 4500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이를 배당 자원으로 활

용한다는 구체적 가이던스는 없지만 낮은 자기자본 이익률(ROE)을 감안하면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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