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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MC몽 신곡 가사 '루머 퍼트린 놈들아',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

MC몽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가수 MC몽이 컴백한 가운데 일부 가사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C몽은 3일 오전 0시 새 앨범 '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하고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수록곡들이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일각에선 '내가 그리웠니'와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 등의 가사가 병역 기피 논란이 일었을 당시를 꼬집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내가 그리웠니'는 "루머 퍼트린 놈들아 숨어", "루저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 뜯기" 등의 가사로 병역 기피 논란 당시 자신을 공격했던 무리들을 저격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내 생애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 중 일부인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는 MC몽이 과거 SBS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아기무당에게 "죽을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을 가사에 쓴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MC몽의 심경을 대변한 가사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명 'Miss me or Diss me'는 그리움과 미움에 대한 스스로의 질문으로 사실상 진한 그리움을 내포한 의미"라며 "일각에서 해석한 자극적인 어조가 아닌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뒤 그리움과 미움이 공존하 듯 강한 그리움을 표현한 것으로 음악을 듣게 되면 이해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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