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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남프랑스, 양 잡아먹는 '늑대'로 골머리.. 사냥꾼들 관심 쏠려



남프랑스가 양을 잡아먹는 늑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주말 남프랑스 뵈일(Beuil)에서 한 암컷 늑대가 사냥꾼의 총에 맞고 죽은채 발견됐다. 이로써 죽은 늑대는 9마리로 늘어났다.

올 6월 30일부터 늑대는 프랑스 전역에서 포획수렵 가능종으로 분류됐다. 늘어나는 개체수를 조절하겠다는 취지에서다.

남프랑스에서 늑대는 물건을 부수고 가축을 죽이는 등 많은 피해를 줬다. 특히 올해엔 코트다쥐르(Cote d'Azur) 목축업자의 피해가 컸다. 일 년간 약 650번에 달하는 늑대들의 공격으로 총 2237마리의 양이 죽었기 때문이다. 알프스마리팀(Alpes-Maritimes)을 가르는 티네(Tinee)강과 인근 산지에선 늑대 공격으로 양이 죽거나 추락사 하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 미셸 베르누앙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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