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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과 잉여분' 어선 4400척 감축…매년 500척 목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 중 초과 잉여분으로 판단되는 4400여척의 절반 수준인 2300여척을 2018년까지 감축하고 나머지는 2023년까지 모두 감축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연근해어업의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어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선 감척과 어업선진화를 뼈대로 한 연근해어업 구조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해수부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약 1조6000억 원을 투입, 1만8000여 척의 어선을 없애 1960년대 1500만t 수준이었던 연근해 수산자원량을 2000년대 초 757만t까지 줄였다가 2013년에는 860만t 수준으로 회복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해수부는 연근해어업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 어선이 주변국과의 공동조업 수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후어선의 현대화를 추진한다. 이번에 마련한 1차 기본계획이 성공리에 추진되면 2018년 연근해어업 자원량이 현재 860만t에서 900만t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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