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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대성산업 용인 기흥역세권 매각 완료…'턴 어라운드' 박차

초강도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성산업㈜는 보유 중이던 경기도 용인 기흥역세권 사업부지 3-2블록에 대한 매각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지난달 31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의 3-2블록 토지(1만1766평)를 DS네트웍스㈜에 1735억 5000만원에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대성산업은 기흥역세권 사업부지 중 3-3-2(체비지) 블록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지를 매각해 총 3577억 5000만 원의 현금자산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대성산업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 4블록을 지난 6월 AM플러스자산개발과 8월 신영에 각각 매각했다.

대성산업 관계자는 "대성산업은 2012년 12월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한 이래 1조 4600억원 수준의 자산매각 및 증자를 완료했다"며 "대규모 자산매각이 잇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까지 100% 이상의 이행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에는 대성산업이 조기에 '턴 어라운드(실적개선)'가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산업은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의 유동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6일 MOU를 체결한 투자자와 법률실사 및 계약 협상을 끝내고 디큐브백화점의 유동화를 오는 12월 초까지 종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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