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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김바다, 단독콘서트 '리셋' 성황리 개최…정동하·신대철 지원사격

김바다 단독콘서트 '리셋'. /에버모어뮤직



가수 김바다가 정동하·신대철의 지원사격 속에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

김바다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리셋'을 개최, 김바다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4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발표한 솔로 앨범 '문에이지 드림(Moonage Dream)' 발표 이후 선보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가수 정동하와 시나위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김바다는 신대철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통해 '크게 라디오를 켜고' '은퇴선언' '써커스' 등 시나위 시절의 명곡들을 선사해 음악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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