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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백지영, MC몽 응원글 질타 쏟아지자…"동생 위해 큰 용기 낸 것 이해바란다"

가수 백지영이 MC몽 컴백을 응원하는 글을 SNS에 남겼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뮤직웍스(위), 드림티엔터테인먼트(아래)



가수 백지영이 MC몽을 응원하는 글을 올린 후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MC몽은 3일 오전 0시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한 가운데 백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고생 했어 몽이야. 좋은 말 안 좋은 말 다 새겨"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어 "음악으로 만들어줘. 네가 가지고 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라며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네 누나"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MC몽의 컴백에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로 인한 병역 면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공무집행 방해 혐의가 인정됐다. MC몽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MC몽의 컴백이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함께 그를 응원한 백지영 등 동료 연예인에게도 네티즌의 질타가 이어졌다. 백지영은 결국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동생을 위해 큰 용기를 내고 올린 것이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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