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는 지난 2일 서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축구장에서 '제3회 탐앤탐스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탐앤탐스가 주최하고 강남구 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유소년 축구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주요 유소년 엘리트 축구 클럽 52여 개 팀이 참가했다.

각 학년 별 참가팀 및 수상팀에게는 무릎담요 등 탐앤탐스가 준비한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차장은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인 탐앤탐스가 우리의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해 축구 발전과 나라 사랑에 함께 하고, 대한민국의 커피를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탐앤탐스와 같이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나도록 돕고자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탐앤탐스컵 축구대회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런 활동을 지속 전개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걸쳐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는 JS 유소년 드림컵 축구대회에 기부금 전달 및 홍보를 지원해 왔으며, 매년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24일 폐막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대회를 위해 상반기부터 전국 매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개·폐막식에서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등 대중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