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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편의점 대목 '빼빼로데이' 돌아왔다…본격 판매전 돌입

평일 직장인 공략…실속형 상품 구색 확대

빼빼로 조끼/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업계가 대목으로 여기는 빼빼로 데이를 맞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는 한편, 할인·경품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저가 상품 매출이 늘면서 올해 5000원 이하 상품 구색을 지난해 보다 10% 가량 확대했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에서 5000원 이하 상품 구성비는 지난해 58.0%로 전년 대비 14.2% 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빼빼로 데이가 평일(화요일)인 만큼 직장동료나 친구 등 단체 선물 수요가 많은 것으로 예상돼 저가 중심의 일반 상품으로 구성된 차별화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 상품 '디즈니 Assort 8입' '디즈니 12+1'은 지인 선물용으로 다량 구매 특성을 보이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가맹점 행사 지원을 위해 '빼빼로 조끼'를 특별 제작해 일선 점포에 배포했다.

강남영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CMD는 "이번 빼빼로 데이는 평일이기 때문에 저가 상품 위주의 다량 구매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피스가와 학원가 위주로 가두 판매 등 판촉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U도 실속형 상품을 강화했다. '핫델라페'안에 초코 빼빼로가 들어 있는 '델라페 빼빼로'를 4일 출시한다. 가격은 2000원으로 핫델라페 아메리카노(1200원)와 롯데 빼빼로(1200원)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보다 17%가량 저렴하다.

이 외에 롯데 빼빼로 패키지 6종과 해태 포키 2종 등 CU 단독 패키지 상품도 구성했다.

GS25는 연인이나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라인 프렌즈 캐릭터 인형을 준비했다. 11일까지 라인 기프트샵과 친구 맺기를 하면 GS25에서 교환 가능한 빼빼로와 포키 기프트 쿠폰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판매 금액 1%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상품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DIY 상품을 준비했다. 별도의 포장 재료를 구매하지 않고도 원하는 빼빼로 상품으로 구성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2+1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아이쿠폰 앱을 통해 포키 4종과 통크 2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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