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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구·침구업계, "소비자와 소통 강화"

체험 마케팅·SNS 활용

슬립앤슬립 포 키즈/이브자리 제공



가구·침구 업계가 체험 마케팅을 비롯해 SNS 활용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업계는 체험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장 내에 수면실을 비치해 상시 운영하거나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까사미아의 인테리어 브랜드 씨랩은 30일까지 샘플하우스 2호점을 공개 모집한다. 일정 기간 모델하우스처럼 다른 소비자들에게 집을 개방하는 대신 시공비를 최대 15% 할인해주고 까사미아 전 제품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씨랩 리모델링 서비스 신규 계약 고객 가운데 분양 후 5년이 경과한 강남지역 아파트 거주자다.

앞서 1호점이 열흘간 방문자 수 500명 돌파, 전월보다 계약률이 250% 상승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브자리는 코엑스에서 '슬립앤슬립 포 키즈'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낮잠이불·매트·목 쿠션 등 어린이용 수면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매장은 보름 만에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카탈로그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는 것이 소비로 이어지는 데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한 소통도 강화하는 추세다.

시몬스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오픈했다. 브랜드 스토리·제품 설명·침대 고르는 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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