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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새 엔진 공장 완공

재규어 랜드로버 엔진공장.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사 최초의 엔진 공장을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 울버햄튼 지역에 완공했다고 밝혔다.

새 엔진 공장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가솔린 및 디젤 인제니움 엔진을 생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생산 엔진은 2.0ℓ 터보 디젤 인제니움 엔진으로 2015년 판매를 시작하는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XE에 탑재된다. 인제니움 디젤 엔진 'AJ200D'는 163마력과 180마력을 발휘하는 두 가지 모델로 생산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엔진 공장 건설에 5억 파운드(한화 약 8418억원)를 투자했으며 공장 설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건설했다. 이에 따라 까다로운 영국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브리암(BREEAM)'에서 '뛰어남(excellent)' 등급을 획득했으며, 영국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태양광 지붕을 가진 건물로 기록됐다. 엔진 공장에 설치된 2만1000개의 태양광 패널은 공장에서 소비하는 전체 전력의 30% 이상을 공급한다.

이 밖에도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5년간 100억 파운드(한화 약 17조원)를 투자한 데 이어 내년 3월말(회계연도 2014~2015 결산)까지 추가로 총 35억 파운드(한화 약 6조원)를 투입해 영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새로운 생산 시설을 설립한다.

신 모델도 대거 출시된다. 2015년 재규어의 새로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와 랜드로버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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