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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힘들 땐 129로 연락하세요"…복지부 희망의 전화 개통 9주년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희망의 전화 129' 개통 9주년을 맞아 4일 정부 과천청사 교육장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소외되고 어려운 국민들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고 돕기 위해 마련된 129는 국민보건과 복지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지원과 응급의료 등 위기 대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화다.

지금까지 총 970만 건의 상담 서비스와 정보 제공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상담 방식을 다양화하고 상담 환경을 개선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그동안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상담원 등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