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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한 박물관서 죽은 악어 '미이라' 만드는 과정 공개



프랑스의 한 박물관에서 죽은 악어를 미이라로 만드는 과정을 일주일간 공개한다.

지난 월요일부터 루브르 랑스(Louvre-Lens)는 악어를 미이라로 만드는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오는 12월부터 열리는 '동물과 파라오(Des animaux et des pharaons)' 특별전에 공개될 악어 미이라다.

견학을 신청하면 15명씩 그룹이 되어 작업실 맞은편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통유리를 통해 두 전문가가 진행하는 악어 미이라 보수 과정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질문도 가능하다.

죽은 악어는 5일간 외과용 수술기구를 이용해 내부 장기를 빼내고 미이라가 되는 준비 과정을 거친다.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악어의 몸을 닦고 마른 수건으로 확실하게 물기를 없애주는 게 중요하다. 전시 담당자는 특별 공개에 대해 "일반인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미이라 작업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사람들이 그간 알지 못했던 전문 직업을 알게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9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엔 총 430여종의 동물이 미이라 형태로 소개될 예정이다.

/ 마티유 파구라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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