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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故 신해철 소속사 "장례식은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를 예정"

/사진공동취재단



故 신해철의 장례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신해철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장례식은 유족 측 입장을 고려해 비공개 가족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소속사는 "장례는 5일 오전 9시 아산병원에서 발인해 화장 및 안치는 절차대로 진행되나 장례식이 두 번이나 공개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가 아닌 듯 해 비공개로 하게 됐다"며 방송 및 언론 노출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국과수 부검 발표와 관련해 유족과 소속사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논란의 쟁점이 되었던 부분에 관한 사실 전달을 위해 기자회견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은 장례식을 치른 후인 오후 4~5시께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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