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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우리 아이 추울라"… 키즈 방한 아이템 인기

보온성·스타일 잡는 기능성 제품 눈길

섀르반 북극곰 다운점퍼. /섀르반 제공



예년보다 빨리 찾아 온 추위로 키즈용 방한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패션업체들은 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잡은 기능성 제품을 서둘러 선보이는 중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며 "입고 벗기 간편한 기모 소재 실내복, 다운점퍼 등이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알로앤루는 겨울철을 맞아 '하티점퍼'를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남아용 3종과 여아용 2종으로 구성했으며, 가볍고 따뜻해 한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스타일에도 신경을 썼다. 남아용의 경우 레드·오렌지 등 화사한 색상을 절개 배색으로 넣었고, 주머니 부분에는 캐릭터를 새겨 발랄함을 강조했다. 여아용 역시 하트 패턴의 안감과 주머니 부분의 리본 장식으로 아기자기함을 더했다.

섀르반의 '북극곰 다운점퍼'는 안감에 축열 소재를 사용해 신체의 열을 모아 장시간 야외활동 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어두운 밤에도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반사 소재인 3M 스카치라이트를 적용했다. 또 북극곰 다운점퍼라는 이름에 걸맞게 귀여운 곰인형을 달아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섀르반 측은 전했다.

왼쪽부터 알로앤루 하티점퍼, 포래즈 기모 아이템. /제로투세븐 제공



포래즈의 '기모 아이템'은 독특하고 다양한 소재에 기모와 털 안감을 덧대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보온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남아용 기모 데님은 다연 인기다. 여아용 치마 레깅스는 밍크 기모를 활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포근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포래즈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하나만 단독으로 입고, 추운 한겨울에는 패딩 베스트나 점퍼와 함께 코디하면 한결 따뜻하고 멋스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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