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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늘어난 살을 겨울옷 속에 감추시렵니까?"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뷰티푸드' 식재료 눈길

물을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쌀쌀한 가을과 겨울철은 여름철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밤이 길어질수록 우리 뇌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줄이는 반면 낮아진 기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활발해져 식욕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기온이 내려 갈수록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같은 운동을 해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어 겨울만큼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계절도 없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뷰티푸드' 식재료들을 소개한다.

◆고단백 저열량 '연어' 등 생선류

다이어트 식단은 포만중추를 오랫동안 자극할 수 있는 단백질 섭취 비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콩·두부 등 지방이 많은 식물성 단백질보다 소고기·돼지고기·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추천한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은 감정과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데, 오메가-3 지방산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통곡물 등 건강한 '탄수화물'

또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통곡물 등 건강한 탄수화물의 적당량 섭취는 필요하다. 탄수화물 부족이 장기화되면 우리 몸은 체내 단백질 손상을 줄이기 위해 체지방 분해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 많아지면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메스꺼움·탈수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진대사율 높여 지방 연소 돕는 '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도 하루 6~8컵 정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은 몸속 신진대사율을 높여 여분의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포만감을 주고 허기를 달래줘 공복감으로 인한 폭식을 예방한다. 생수를 휴대해 다니면서 매일 2ℓ 이상 마시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무지방·무설탕 제품 섭취는 기본

웰빙 트렌드 속에 지방·나트륨·설탕 등의 함량을 낮춘 '마이너스' 제품들은 이미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이런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관련 성분들을 줄인 정도가 아니라 완전히 뺀 '제로' 제품들도 속속 선보여 겨울철 다이어트족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모두 아는 바와 같이 음식물을 가려 먹는 건 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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