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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PEC 정상회의 때 스모그 발생"



중국당국이 그동안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지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결국 스모그와 함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중국기상국이 4일 베이징을 비롯한 톈진과 허베이 등 수도권지역에 8일부터 11일 사이에 스모그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증권망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또 오염 수준은 약한 수준에서 중간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베이징 도심에서 60㎞ 정도 떨어진 옌치후에서 열리는 APEC 회의는 스모그의 방해를 받게 됐다.

전체 회의는 5∼11일 일정이며 각국 정상이 모이는 정상회의는 10∼11일에 개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