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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SK C&C, 비유기적 성장 전략에 프리미엄 필요"-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SK C&C에 대해 프리미엄을 얼마나 주는 가의 게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SK C&C는 3분기 영업이익 711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는 전년동기 실적 대비 18.9%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번 3분기 실적을 견인하였던 사업부문은 유통사업 부문이었다"며 "반도체 모듈과 중고휴대폰 유통 사업을 포함한 해당 부문의 영업수익은 25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통부문 영업이익의 비중 증가는 근원사업인 SI/OS사업의 성장성 둔화를 넘어서는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연간 400억 이상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 C&C의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이라는 성장전략에는 프리미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주가동인은 비관련 다각화의 형태로 접근하는 신규사업이며, SK그룹의 지배구조상 SK C&C는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SK C&C의 경우 실적 가이던스를 항상 부합해오던 회사라는 측면에서 실적가시성은 매우 뛰어나지만, 현재 전략에 대해 프리미엄을 얼마나 줄 것인 가라는 점이 고민거리"라며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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