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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뱀파이어 노루 발견…최대 10cm 송곳니 화제

엠군 화면 캡처



카슈미르사향노루(Kashmir Musk Deer)가 60여년 만에 발견돼 화제다.

이 노루는 길게 삐죽 튀어나온 송곳니 때문에 일명 '뱀파이어 노루'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는 희귀종이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3일(현지시간)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Wildlife Conservation Society's Asia)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60여년 만에 카슈미르사향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이 해당 노루를 발견하는 지역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Hindu Kush) 인근 누리스탄(Nuristan) 산림일대로 수컷사향노루 한 마리, 새끼와 함께 한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 그리고 또 다른 암컷 사향노루 한 마리까지 총 네 마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프가니스탄·인도·파키스탄 지역 일대에 분포했던 카슈미르사향노루는 수컷에게만 존재하는 최대 10㎝길이의 송곳니가 인상적이다.

이는 암컷을 유혹하거나 다른 수컷과 싸울 때 사용된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한편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동물학 관련 학술지 '영양 저널(Journal Oryx)' 이번 달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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