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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與, 7일 '공투본'과 대화…공무원 의견 수렴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에 착수한다.

김무성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7일 오후 4시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와 면담이 예정돼 있다"며 "그날 시간을 무제한 할애해 진지한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연내 시한을 못박아 개혁을 추진해선 곤란하다는 이재오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졸속 처리는 안된다, 공무원을 죄인시해선 안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우리가 공동발의한 법 내용은 여전히 국민연금 수준보다 훨씬 높은 수준임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