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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제윤 위원장, 진주저축銀 방문 '현장 경영' 강조



금융위원회는 5일 신제윤(사진) 위원장이 저축은행중앙회장 등과 함께 진주저축은행 거래고객과 문화재단 관계자와 간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저축은행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영업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영업 ▲지역 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중장기 고객 관계 형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대고객 신뢰 확보 등을 강조했다.

또 진주저축은행이 이러한 원칙을 잘 지키면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점에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 위원장은 간담회 후 저축은행 직원들과 함께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해 거래 고객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금융위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제기된 건의와 애로 사항에 대해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저축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 3100억원, 여신 2406억원, 수신 2545억원, 자기자본 482억원, 임직원 80명의 중소형 저축은행으로 1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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