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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 세계도로대회' 1년 앞두고 성공 다짐 행사

1년 앞으로 다가온 '2015 서울 세계도로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세계도로대회는 1908년부터 도로분야 기술교류·국제협력을 위해 4년마다 열리는 도로분야 최대의 국제행사로, 총 142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 '세계도로협회'(PIARC: Permanent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Road Congresses)가 주관하고 있다.

내년에는 25회째를 맞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며, 50여 개국 장·차관을 비롯해 120여 개국에서 약 3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로와 이동성·도로교통 분야에서의 新 가치 창출'을 주제로 장관회의, 학술토론, 전시회, 기술시찰 등의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개최를 통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한국의 도로정책·기술을 세계에 알려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능형 교통체계(ITS), 스마트 하이웨이(Smart Highway) 등 첨단기술을 앞세워 우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로산업의 해외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세계도로대회가 열리면, 도로 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약 2100억원의 경제적 편익과 13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여형구 2차관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건기 서울시 행정2부시장, 김희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고, 도로시계 제막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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