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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KB금융, LIG손보 인수 지연 이자부담 줄어드나

윤종규 KB금융 회장 내정자



KB금융그룹이 부담해야 할 LIG손해보험 인수 지연이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LIG손해보험 인수가 늦어지면서 지급해야 할 지연이자를 낮춰달라는 요청을 LIG 측에 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B금융은 지난 6월 LIG손해보험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7일까지 금융당국에서 인수 승인을 받지 못하면 하루 1억1000만원씩 LIG손보 대주주에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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