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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미생' 임시완 "장그래와 '변호인' 진우, 비교할 수 없어"

tvN 금토드라마 '미생' 장그래 역의 배우 임시완. /CJ E&M



'미생' 장그래 역의 임시완이 젊음의 가치에 대해 논했다.

임시완은 5일 오후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미생' 기자간담회에서 전작 영화 '변호인'의 캐릭터 진우와 '미생' 장그래를 비교하는 질문에 "시간과 환경이 다를 뿐 둘 다 시대의 젊은이를 대변하는 인물"이라며 "내가 감히 어떤 인물이 더 의미가 있고 가치가 높다고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젊음이란 것이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스스로 갈구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젊음을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변호인'의 진우는 운동권 학생으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받는 인물이다.

드라마 '미생'은 연출자 김원석 감독에 의하면 2012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화려한 '스펙'이 취업준비생들의 필수 요소가 된 요즘 한국 사회에서 주인공 장그래는 고졸 검정고시 학력와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이 전부인 캐릭터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미생'은 평균 시청률 4.6%, 최고 시청률 6.0%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로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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