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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싱크홀 사고 "가장 중요한 장면"

'미스터 백'./MBC '미스터 백'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의 싱크홀 사고 장면 촬영 사진이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고봉(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가 도로 한복판에 생긴 싱크홀 안에 빠지는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모습이 담겨 있다. 피를 흘리며 처참하게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얼마나 위험한 사고였는지 짐작케 한다.

사진 속 두 인물은 사고 상황에서도 손을 마주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에게 우연히 일어난 이 사고가 과연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 또 최고봉과 은하수의 관계에서 어떤 매개 작용을 하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극중 싱크홀 장면은 규모가 크고 위험한 장면이어서 배우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며칠에 걸쳐 공들여 촬영했다"며 "극 전개에 있어 최고봉과 은하수의 관계를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장면이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사고 장면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직접 땅을 파 싱크홀을 만들었고 차량 수 십대를 동원해 현장감을 더했다.

연출을 맡은 이상엽 PD는 지난 3일 드라마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싱크홀 사고 장면에 대해 "시청자의 공감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 필요해서 우리가 지금 처했거나 흔히 생각하고 있는 것들 중에서 찾으려 했다"며 "싱크홀 같은 경우는 마침 사고 신이 필요해서 고민하다 떠올랐다. 싱크홀은 누구나 두려워 하고 있지 않나. 많은 요소들 중 실제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요소들을 찾다보니 반영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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