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신의 '대세' 밴드 쏜애플(THORNAPPLE)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쏜애플의 연말 공연 '오늘도 밤이야'는 다음달 20·21일 서울 마포구 대흥동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쏜애플은 특유의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은 무대와 기존 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한층 심화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바깥세상에 어지러워하면서도 누구보다 깊이 갈망하는 화자의 내재된 욕망을 빗대어 표현한 '밤'의 이미지에 시각, 청각 등의 공감각적 접근을 시도해 한 번도 본 적 없는 낯선 콘서트를 연출할 예정"이라며 "감각적인 영상과 조명을 활용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도 밤이야' 티켓은 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