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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상승…장중 연고점 경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장중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8분 달러당 1090.0원까지 올라 연고점(1089.9원)을 상향 돌파했다.

공화당이 상·하원을 장악한 미국 중간선거 결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화 강세와 일본 엔화 약세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43분 달러당 114.88엔으로 올라 115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다만 달러화 강세에 따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삼성SDS 상장에 따른 외국인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있어 환율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