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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일본 엔딩노트 보급…사망대비해 처치 수위 정할 수 있어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본 지방정부가 엔딩노트 보급에 나섰다.

한 매체는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宮崎)시는 고령자들에게 엔딩노트인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를 나눠줬다"고 운 떼며 엔딩노트를 지난 5일 소개했다.

엔딩노트는 고령자가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작성하는 문서로 가족들에게 전하는 말, 가족 서명, 긴급연락처 등이 포함돼 있어 회복 불가능 혹은 혼수상태에 대비해 연명 치료 여부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미야자키시가 보급한 '내 마음을 전하는 노트'에는 회복 가능성이 없어 보일 때의 조치 사항으로 최대한의 치료 희망,인공호흡 제외, 영양공급 희망,영양공급 제외, 수분 공급 희망,수분공급 제외,연명치료 제외, 고통 더는 치료 희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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