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인 '렛잇비'의 출연진을 모델로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레쓰비 카페타임'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개콘 렛잇비팀을 통해 일도 인간관계도 힘든 직장 생활이지만 그 속에서도 동료·직장상사까지 '한 배를 탔다'는 동질감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중독성있는 노래와 안무를 통해 하나되는 직장인의 모습을 긍정적이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냈다.
특히 개그콘서트 렛잇비팀의 주특기인 노래와 함께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단체 댄스를 선보이며 기존에 힘들게만 그려졌던 직장생활을 밝게 표현해냈다. 실제 이들은 촬영 내내 완벽한 팀웍을 보이며 춤과 노래 호흡을 맞췄다. 계속되는 촬영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애드립과 유머로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 8월 뉴요커처럼 신문과 함께 커피한잔을 마시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리뉴얼한 레쓰비 카페타임은 모닝커피·라떼·아메리카노의 3종류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과 다양한 상황에 따라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 가을, 환상의 팀웍을 자랑하는 렛잇비팀처럼 카페타임 한잔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든든한 동료애를 쌓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 타깃층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쓰비 카페타임'은 23년 노하우로 만든 '레쓰비'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지난 2011년 발매 이후 3년 동안 1분당 39캔씩 판매돼 지금까지 6000만캔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제품이다.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렛잇비 (노우진·이동윤·송필근·박은영 출연)' 는 힘든 사회생활 속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