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11일까지 고객 감사 대축제 행사를 열고 감귤·삼겹살·청결미 등 600여 가지 품목들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200톤 사전기획을 통해 가격을 크게 낮춘 조생감귤과 30톤 물량을 준비한 삼겹살, 햅쌀로 선보이는 새만금 청결미 등이 이번 행사의 대표 품목이다.
삼겹살은 8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데 냉장 삼겹살(100g)을 정상가 1980원에서 15.2% 할인한 1680원에 제공하며 제휴카드 추가 할인 때 30% 저렴한 1380원에 구매 가능하다.
2014년 햅쌀인 새만금 청결미(20㎏)는 제휴카드 결제 때 정상가 5만4800원에서 27%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하며 햇 찰보리쌀(4㎏)은 정상가 1만6800원에서 50% 할인한 84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수능과 빼빼로데이를 위한 할인 행사도 기획했다.
롯데 빼빼로를 960원에 판매하며, 포키를 3+1기획으로 오리지널과 마일드를 각 960원과 1200원에 판매한다. 또 빼빼로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때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능이 얼마 남지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종근당건강 홍삼정(240g)을 1만원 할인한 8만9000원에 판매하며 그 밖의 핫팩·에너지바·장갑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세 가지의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매일매일 시간을 달리해 200명을 추첨해 구매 금액 전체의 50% 할인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 때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결제 때 2500원을 즉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이 업체 김근만 마케팅팀장은 "에브리데이를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감귤·삼겹살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