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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나토총장 아프간 깜짝 방문…지원 약속

옌스 슈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신임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을 예고 없이 방문해 서방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슈톨텐베르크 총장은 이날 수도 카불을 찾아 "이제 나토가 전투 임무를 끝내고 아프가니스탄은 내년 새 장을 열게 된다"며 "아프가니스탄의 미래는 이제 아프가니스탄인의 손에 달렸지만 우리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토는 이제 아프간군을 훈련시키고 자문·지원하는 새 임무를 맡는다"며 "아프간군에 대한 재정 지원(연 41억 달러·4조4526억원) 역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