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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공헌

동아원그룹, 1년간 5000 인분 '밥퍼' 봉사활동 전개

/동아원그룹 제공



국내 대표 제분회사 중 한 곳인 동아원그룹의 기업 이념은 '이웃부터 잘 살아야 한다'라고 한다.

이 그룹이 이런 기업 이념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 '밥퍼'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0명의 배식을 도왔다고 7일 밝혔다.

동아원그룹(회장 이희상)은 지난 6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대표 최일도)산하 '밥퍼운동본부'를 찾아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부터 격월로 진행된 밥퍼 활동에는 동아원그룹의 임직원은 물론 자녀·신규 입사자·고객사 관계자 등 그룹과 연관된 주변 대상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이다.

이 날은 올해 마지막 밥퍼 활동에는 한국제분 ·동아원을 비롯해 나라셀라·FMK 등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사랑드림단'이 800여명의 배식을 직접 도왔으며, 노숙자들 틈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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