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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박진희, 엄마 됐다…"딸, 산모 모두 건강"

박진희 웨딩 화보./제니하우스



배우 박진희가 엄마가 됐다.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한 매체를 통해 "박진희가 지난 6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박진희는 지난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5살 연하의 변호사와 1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박진희가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지난 7월 10일 소속사 측은 "박진희가 현재 임신 4~5개월 차"라고 밝혀 결훈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박진희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태교에 전념했다.

박진희는 1997년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후 '여고괴담' '궁녀' '쩐의 전쟁'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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