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LA다저스 커쇼, 2년 연속 MLB 최고 좌완 투수…'워렌 스판상' 수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26)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 투수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커쇼가 2년 연속 워렌 스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워렌 스판상'은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승(363승) 기록을 세우고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된 고(故) 워렌 스판의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왼손 투수들에게 상을 주며 승수, 탈삼진, 평균자책점 등 개인 성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정한다.

이로써 커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자 최근 4년 동안 세 번째로 워렌 스판상을 받게 됐다. 2011년에는 최우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Cy Young)상도 함께 받았다. 커쇼는 올해에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상과 사이영상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커쇼는 올 시즌 21승 3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메이저리그 1위를 차지했다. 삼진은 239개를 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