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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우 백승도, 새 소속사에 둥지 틀어…"어리지만 연기 11년차"

백승도./SBS '괜찮아,사랑이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방송 캡처



배우 백승도가 새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틀었다.

백승도는 1999년 잡지모델로 데뷔해 2003년 KBS1 '노란손수건'에서 김호진의 아역으로 연기 인생에 첫발을 내밀었다. KBS1 '불멸의 이순신' SBS '서동요', '왕과 나', '일지매' KBS2 '대왕세종' JTBC '인수대비'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최근 종영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고등학생 환희 역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알렸고 지난 6일 종영한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가수를 꿈꾸는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연기경력만 11년차인 아역출신으로 사극, 현대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왔으며 이미 많은 선후배와 호흡을 맞춰 탄탄하게 성장해온 백승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는 김승수-박윤재-김가은-김미경-윤소정 등 중견 연기파 배우들과 신예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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