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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무분별한 불법 문신 시술 업체 '골치'



브라질에서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있는 불법 문신 시술 업소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브라질 문신 및 피어싱 시술사 협회에 따르면 상 파울루 시에 있는 약 3만개의 문신 시술 업소 중 겨우 159곳 만이 정식 업체로 등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정부의 조사를 받은 곳은 100군데 뿐이었다.

법률 상으로는 위생 관련 규정이 명시되어 있고 영업 활동 시 당국의 등록 절차를 걸쳐야 한다.

그러나 조사를 받은 업체 중에서도 지금까지 30군데가 위생 불량으로 벌금을 냈고 22 곳은 시술 과정에서 고객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쳐 영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케일라 몽테이루 상파울루 보건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 조사 또한 고객들의 신고가 들어온 경우에만 진행된다고 전했다.

호나우두 상파이우 브라질 문신 및 피어싱 협회장은 "전문 시술사 중 많은 수가 비밀리에 영업 활동을 하고 있고 업체 수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대부분이 등록 절차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설명했다.

/레안드루 고우베이아 기자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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