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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국GM "아슬란 경쟁차로 쉐보레 임팔라 도입 검토"

쉐보레 임팔라.



한국GM이 말리부 위급의 대형차 '임팔라'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영업 마케팅 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쉐보레 트랙데이 기자간담회'에서 "임팔라가 한국시장에 적합한 지 검토 중"이라면서 "만약 선보이지 않는다면 한국에 어울리지 않는 차라는 의미"라고 밝혔다. 임팔라는 직렬 4기통 2.5ℓ와 V6 3.6ℓ 가솔린 엔진을 얹은 대형차로, 북미 쉐보레 라인업에서 플래그십에 자리하는 최고급 모델이다. 가격은 2만7000달러부터 시작하며 말리부와는 5000달러 정도 차이가 난다. 한국에 선보인다면 현대차 아슬란, 토요타 아발론 등과 경쟁하게 된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7세대 콜벳의 한국 출시 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국 법규 때문에 수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한미 FTA가 발효되고 나서 한국은 미국에 수출을 수십만 대 하는 반면, 한국GM은 6세대 콜벳을 1년에 12대 정도 수입했다. 세계 각국의 안전 규정이 다 다른데, 30~50대의 수입물량 때문에 수출지역의 안전, 배기가스 규정을 맞추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호사 샤장은 "이러한 규제가 단기적으로 한국이 유리할지는 모르겠지만 지속가능한 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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