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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에서 '커피'가 가장 비싼 도시는?..도시별 커피 가격 공개돼



프랑스에서 커피가 가장 비싼 도시가 공개됐다.

매년 공개되는 지역별 커피지표를 살펴보면 프랑스 알비(Albi)시가 가장 높았다. 5만명이 살고 있는 이 작은 도시의 에스프레소 평균 가격은 1.92 유로(한화 약 2601원)다.

반면 커피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는 오리악(Aurillac)이 꼽혔다. 오리악의 에스프레소 평균 가격은 1.38 유로(한화 약 1869원)다.

올해 프랑스 커피지표를 확인한 알비 시민은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 시내에 까페는 없고 비스트로 뿐이다. 요즘엔 찻집과 바가 유행해 까페의 인기는 더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 메트로뉴스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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