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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장중 달러당 11.3원 급등

원·달러 환율이 장중 달러당 11원 넘게 급등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9.9원 오른 달러당 1093.7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후 들어 전날 종가 대비 11.3원 오른 달러당 1095.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엔·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함께 올랐다.

달러화 강세에는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