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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IMF·미국 연준 "유럽·일본 양적완화 지지"

국제통화기금(IMF)과 미국이 경기 회복을 위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일본은행이 확장적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재닛 옐런 의장은 7일(현지시간) 파리에 있는 프랑스 중앙은행에서 열린 주요국 중앙은행장 콘퍼런스에 참석해 경기 회복에 있어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옐런 의장은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을 지지하고 물가상승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 매입 등 비전통적 수단을 포함해 모든 활용 가능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기 회복이 느리고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원 정책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