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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 에볼라 사태 공식 종료 선언···부시 전 대통령, 완치 간호사에 뽀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에볼라에서 생존한 빈슨의 완쾌를 축하하고 있다./abc제공



미국이 38일 만에 에볼라 공포에서 해방됐다.

CNN·AP·AFP·a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에볼라 사태의 발원지인 텍사스 주 댈러스 시가 8일 자정(현지시간) 사태 종료를 공식 선언한다. 지난달 17일 병원 의료 폐기물을 처리하다가 에볼라에 노출됐을 것으로 파악한 마지막 한 사람이 이날 21일간의 격리와 추적 관찰에서 풀려났기 때문이다.

이는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텍사스건강장로병원에 입원한 토머스 에릭 던컨이 9월 3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지 38일 만이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8일 사망한 던컨을 치료하던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두 여자 간호사 니나 팸(26), 앰버 빈슨(29)이 차례로 에볼라에 감염되면서 에볼라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된 바 있다.

한편 에볼라 사태 종료 축하를 위해 이날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을 찾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힘든 시기 의료진이 확산 방지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에볼라에서 생존한 빈슨의 이마에 뽀뽀하고 포옹하며 완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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