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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초등학교서 휴대용 부탄가스 터져 10여명 부상

8일 오전 10시42분께 전남 여수시 소호동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음식체험행사에서 휴대용 부탄가스가 터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탄가스 근처에 있던 학부모와 학생 등 10여 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음식 부스에서 조리 도중 휴대용 가스가 터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