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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한 제품 두 가지 기능으로 공간 더 넓게 활용하는 '투인원 가전' 인기

LG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LG전자 제공



최근 가전 시장에서 효율성과 공간 활용 효과를 갖춘 '투인원 가전(2-in-1 가전)'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투인원 가전은 두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것으로 각 제품을 따로 구매할 때보다 비용적으로 더 이득이며 공간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투인원 가전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혼수를 마련하고자 하는 젊은 신혼부부에게 특히 인기다.

LG전자의 'LG 무선 핸디스틱 청소기'는 핸디형과 스틱형 청소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스틱청소기 중앙부의 핸디청소기를 따로 빼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드를 연결할 필요 없이 청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체 가능한 리튬 배터리 2개를 제공해 배터리 하나당 35분씩 최대 70분간 청소할 수 있다. 청소 도중 배터리가 떨어지면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기기를 재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충전 겸용 거치대를 활용해 두 배터리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의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냉장고와 탄산수 제조기가 결합 제품이다.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가 탑재된 프리미엄 냉장고로 약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1개를 사용해 330㎖ 스파클링 워터를 최대 182병까지 제조할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탄산수와 함께 과일이나 시럽, 다양한 재료를 섞어 음료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건강한 홈메이드 음료로 탄산음료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소다.

위니아의 에어워셔는 가습기와 공기청정기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가전기기다. 가습·공기청정·제균 기능이 장착돼 제품 한 대를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5년형 위니아 에어워셔는 일상 생활 속 큰 먼지를 잡아주는 극세망 먼지필터, 초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헤파필터, 알러지 유발 물질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알러지·항 바이러스 코팅 등이 적용돼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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