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카드

"여러장의 카드가 하나로"…신한카드, '원카드 서비스' 1차 시연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9일 코나아이의 NFC카드통합관리 솔루션을 적용한 '(가칭)원카드(One Card)'서비스의 1차 시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카드'서비스는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폰 NFC를 통해 한 장의 카드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지금까지는 한 카드사의 복수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여러 장의 카드를 모두 갖고 다녀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NFC 기능을 갖춘 휴대폰만 있으면 콤비칩을 탑재한 한 장의 카드로 여타 카드의 번호나 유효기간 등 정보 조회와 메인카드 설정이 쉽게 된다.

원카드 서비스는 다른 카드의 정보를 수록하기 때문이다. 특히 카드 추가나 교체 발급 시 스마트폰 앱(App)과 NFC 기능 구동만으로 보유한 카드의 콤비칩에 새 카드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콤비칩을 탑재한 원카드는 플레이트 상에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등을 표기하지 않고 소지자의 이름만을 넣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아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원카드 서비스는 앞으로 스마트폰의 NFC 기능과 IC 단말기의 보급이 보편화되면 블루오션으로 떠 오를 첨단 기술"이라며 "신한카드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artes & Identification 2014'에서 홍보부스를 열고 가진 성공적인 1차 시연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완벽하게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