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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이대목동병원, 토요 진료·수술 확대

전 진료과 대상 전면적 실시…단기 입원 환자 위한 수술 활성화 방침

/이대목동병원 제공



2008년부터 환자 편의를 위해 토요일 진료를 실시해온 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이 토요일 전문의 진료와 수술을 더욱 강화한다.

평일에 대학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환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 8일부터 전 진료과에서 모든 교수가 참여하는 토요일 진료를 전면 시행했다. 또 기존에는 토요일 당일 접수를 통한 진료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예약을 통해 병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병원은 ▲백내장 ▲편도염 ▲자궁경 ▲중이염 ▲요로결석 등 단기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수술도 확대할 계획이다. 1~3일 입원 후 퇴원할 수 있는 수술을 중심으로 금요일 검사 후 토요일 수술을 시행하고 일요일에 퇴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직장인과 학생들이 직무나 학업에 공백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병원은 환자들이 자신의 증상을 드러내기 꺼려하는 질환이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필요한 질환 치료를 위해 보톡스클리닉과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센터 등의 전문 클리닉 토요일 서비스도 마련했으며 직장 여성을 위한 임부클리닉도 개설된다.

정구용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은 "이번 토요일 진료 전면 실시는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